신예 지민, '황구' 주연 발탁…권소현과 연기호흡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배우 지민이 영화 '황구' 주연으로 캐스팅돼 포미닛 권소현의 상대역을 맡는다. 지민은 최근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돌입한다. 그 첫 번째로 지민은 영화 '황구'에서 필리핀 혼혈인으로 태권도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주인공 한구 역으로 최종 낙점,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와 '각시탈', SBS '무사 백동수'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와 감각적인 액션연기를 선보여 온 지민은 실제 용인대 태권도 학과 출신으로 자신이 맡은 한구와 닮은 점이 많은 인물이다. 지민은 "좋은 취지를 가진 훌륭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행복하다"며 "'황구'를 통해 연기자 지민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구'는 필리핀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태권도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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