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MV' 감성으로 물들인 최진혁, '런닝맨'도 접수 완료

'열혈 게스트' 최진혁, '런닝맨' 상속자로 '최종 우승'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열혈 게스트' 최진혁이 '런닝맨' 최종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최진혁은 6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RM패션' 팀으로 출연해 'RM그룹'의 상속자로 선정됐다. 그는 마지막 통장정리 복불복에서 총 상속금 120만원을 획득하며 기쁨의 환한 웃음을 머금었다.최진혁은 매 게임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벽에 붙은 '뚫어뻥'을 힘껏 떼어내는가 하면, 물 따귀를 맞으면서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진 위임장 레이스에도 그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시종일관 SBS 목동 사옥 구석구석을 뛰어다녔다. 최진혁의 우승은 몸을 사리지 않았던 대가였다.한편, '런닝맨'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진혁은 최근 가수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아울러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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