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30분,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서"" ‘2014년 전남지역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기획단이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2014년 전남지역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4년 지방선거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2일 민주당 전남도당(도당위원장 이윤석)에 따르면 도민들이 요구하는 변화의 부응하기 위해 경제민주화에 부응하는 지역의제 설정 및 정책개발과 함께 정책개발과정에서의 시민사회와의 소통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룸과 동시에 중앙 정책공약 방향 제시를 통한 전남지역에 대한 공약의 연관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근용 전남도당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남지역 정책토론회는 양승조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과 이윤석 전남도당위원장, 노관규 순천·곡성지역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기영 순천대 교수의 ‘전남 동부권 발전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갖는다.이어 김현덕 전남대 교수의 ‘동북아 해운물류기지 육성방안’, 최상덕 전남대 교수의 ‘해양 관광·수산 정책’, 이광일 전남도의원의 ‘농·수·축 임업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제에 이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학계, 도민, 언론계 등의 관계자들과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이윤석 도당위원장은 정책 토론회 행사에 앞서 “도민들의 뜻을 제대로 수렴하는 한편 도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최우선적 목표로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제시, 실천해나가 도민들에게 민주당이 제대로 역할을 하는 정당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정당의 면모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도당 지방선거 기획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기획단은 전남지역 각 지역위원회를 돌며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굴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지방선거를 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윤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양승조 최고위원(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 이낙연, 주승용, 우윤근, 김영록 의원, 노관규 순천·곡성지역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기초의원, 당원, 학계,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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