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오른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그린푸드는 1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강원도산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그린푸드는 강원도의 우수 생산농가와 직거래를 늘리고 가공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채널 확대에도 적극 협력한다. 또한 상품의 효율적인 물류 유통을 위해 가공·포장·저장 시설 설치를 공동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강원도의 특산물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강원도에서는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와 강원도는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강원도와의 MOU를 통해 서로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강원도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사회공헌에 공동으로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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