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10월 중순쯤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미니2가 아이폰5S와 동일한 '샴페인 골드'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아이피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유명 IT블로거 소니 딕슨은 아이패드미니2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샴페인 골드 색상의 제품 뒷면과 충전단자 부분이 상세하게 나타났다. 최근 출시된 애플 제품들과 같이 라이트닝 8핀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홈버튼 모양이 아이폰5S의 사파이어 글라스와 흡사해 아이패드미니2에도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추측을 낳는다.딕슨은 "아이패드미니2에도 지문인식 기능이 있을 것"이라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A6 프로세서에 M7 콤프레서와 1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딕슨은 이전에도 애플의 신제품들을 출시전에 인터넷 상에 유출해왔다. 아이폰5S·5C 발표 전 그가 공개했던 유출 사진은 실제 제품과 같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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