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지난 25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KEB플라자에서 열린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거리축하무대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조재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KEB플라자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거리축하무대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디밴드 축하공연과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이 진행됐으며 윤용로 외환은행장, 조재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고객,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총 40여개국 120여편의 영화가 출품되며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DMZ 및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윤용로 행장은 "비무장지대인 DMZ가 평화와 소통의 아이콘이 되는 것처럼 고객들과 소통의 좋은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외에도 송년음악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앙상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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