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6일 서면 휴양림 내에 힐링과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민여가캠핑장 및 숲속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순천시 송영종 부시장을 비롯 김대희 시의회의장, 시의원, 강원배 순천청소년수련원장 및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서면 자연휴양림 지구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에는 캠핑장 및 캐빈동,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고, ‘숲속의 집’은 숙박동 6동 및 주차장을 증축했다.‘숲속의 집’은 1일 동시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1동 13실, 캐빈하우스 6동과 1일 동시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면의 캠핑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국민여가캠핑장은 인터넷(//tours.suncheon.go.kr)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준공식에 참석한 송영종 부시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는 캠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순천자연휴양림은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천 자연휴양림(061-749-4070)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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