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상인 150여명…전문경영마인드 함양과 상인역량 강화 등 교육”
광양시는 23일 광양 5일 시장 고객센터에서 윤인휴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이번 상인대학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두 20회(40여 시간)에 거쳐 시장 상인들에게 필요한 상인 의식, 고객만족, 점포관리, 상품개발 및 관리, 마케팅 등의 기법을 교육했다.그동안 교육을 진행한 광주시 소재 성공마케팅연구소 박상규 소장은 “개인적인 열정과 주위와 가족의 도움 없이는 상인대학 졸업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힘들게 배운 강의 내용을 점포 운영에 잘 접목시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인휴 광양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경영마인드 함양으로 프로상인으로 거듭난 만큼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장, 깨끗한 시장, 믿음 주는 시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역군으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광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양5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114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2년에 완료하였으며, 옥곡5일시장 역시 68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