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6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여름캠프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어린이 65명과 '대학생 멘토' 등 총 95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치료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했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KSD나눔재단 대학장학생 15명도 자원봉사자 멘토로 참여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소외계층 초청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봄·가을에는 도서산간 어린이 초청캠프를 연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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