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힐링의 메카로 불리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은 잣나무, 낙엽송이 빼곡한 숲에서 기체조, 음이온명상, 소리 치유 등 숲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휴양림 내 시원한 계곡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치유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휴가의 최적지로 꼽힌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전경. (사진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과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운골생태마을 등 주변에 힐링과 전통체험이 연계된 관광 명소가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며 "숲 치유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 산음자연휴양림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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