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에 무료로 광고할 40개 비영리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는 8종 약 1만면 정도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가로판 구두수선대 등 인쇄물 광고가 가능한 매체와 지하철 영상, TBS 교통방송 등 영상매체가 있다. 선정된 40개 단체는 홍보물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문 광고회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소상공인 등 성공 창업기,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공익성 있는 사연을 광고할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고를 하고 싶어도 비용과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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