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유현오 대표 자사주 4500주 매수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닉은 최대주주인 유현오 대표가 자사주 4500주를 주당 1만8757원에 매수해 보유주식수가 138만7000주(지분율 25.23%)로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제닉은 앞서 지난 5일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한데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하는등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제닉의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향후 해외진출 성공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재 주가가 단기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인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는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닉은 국내 홈쇼핑 매출 둔화와 중국 시장 진출 지연 등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왔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