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개발연구원이 협동주간을 맞아 7월 2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사회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사회경제 발전과 GRI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회경제포럼은 사회경제 인식 확산을 통한 경기도 사회경제정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상목 인제대 석좌교수의 '창조복지와 사회경제:경기도의 선택'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서 교수는 기조강연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향후 4년간 복지를 위해 지방정부가 부담하는 금액은 18조원인 만큼 창조복지를 통해 해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는 사회경제를 창조복지의 실현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교수는 이를 위해 ▲일자리 중심의 복지체계 개편 ▲혁신을 촉진하는 생태계 조성 ▲복지 영역에 경영기법 도입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결성 장려 등을 주문했다. 토론에는 정연의 예비 사회적기업 내일로 대표, 황선희 사회적기업경기재단 이사장, 류홍번 안산마을만들기 사무총장,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이사,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김정태 MYSC 이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당명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사회경제적 대안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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