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GS엠비즈가 인천 중구 신흥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폭스바겐 GS Mbiz 인천 신흥동 공식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446.70㎡ 의 규모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10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 정비 자격 시험을 통과한 다수의 고급 기술인력을 확보해 일일 최대 50대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차체수리 교정장비(Car-O-Liner)를 도입해 사고차 수리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식 도장부스를 설치 함으로써 먼지와 냄새를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서비스센터 2층에는 대기고객들을 배려한 카페테리아와 간단한 사무를 해결할 수 있는 PC룸, 휴게시설 등 3개의 섹션을 마련했다. 또한 6월 29일까지 정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상점검 및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에 따라 전국에 23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한 폭스바겐은 인천 지역 내에서만 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GS Mbiz 인천 신흥동 공식 서비스센터의 위치는2개의 고속국도(경인, 제2경인)와 인접해 있어 인천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지역의 수요까지 소화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연내에 서울, 대전, 인천, 울산, 제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해 전국 29개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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