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오롱스포츠는 23일 진행된 '제13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아웃도어 워킹화 '안드로메타'로 가구 및 생활용품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캐나다 캘거리 대학과 신발진흥센터, 아이-제너레이터(신발컨설팅)와의 산학협동으로 개발된 '안드로메타 솔(ENDOROMETA SOLE)'은 근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줘 장시간 보행 시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1부터 출시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능과 칼라 디자인을 개선해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시된 '안드로메타G'은 안드로메타 솔을 사용해 근피로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며 갑피 전체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을 높였다. 가격은 21만원이다. 한편 대한인간공학회는 사회일반의 공익에 공여하기 위해 인간공학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 보급,응용해 인간공학관련 기술진흥에 공헌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된 학술 단체로 한국 제품의 대외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매년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시상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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