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3 보험지식콘서트'에서 (왼쪽부터)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 서욱 씨티은행 상무, 디디에 페델레 BNP파리바카디프 계리 아시아 총괄, 패트리스 듀플로 BNP파리바카디프 CSO가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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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22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3 보험지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고 있는 은행 및 증권사의 금융전문가 90여명을 초청해 은퇴준비 자산 다각화의 중요성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유용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들은 은퇴준비를 위한 투자 시 가장 고려해야 하는 요소를 '인플레이션'과 '금리 수준'으로 보고,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강조했다. 예ㆍ적금과 같은 안전자산 위주의 투자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펀드, 변액보험 및 주가연계형증권(ELS) 등을 통한 투자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차세대 변액보험 상품으로 프랑스의 '멀티 서포트(Multi-Support) 변액보험'이 소개됐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투자하는 일반계정과 펀드 등에 투자하는 특별계정이 하나의 보험상품 안에 묶여 있는 구조로, 일반계정을 통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고, 고객의 니즈나 시장상황에 따라 특별계정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어 유연한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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