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 신안군은 최근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지역 가공업체가 참가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외 38개국 1211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전에 신안군은 주원염전(대표 곽민선)와 (주)영진그린식품(대표 호병용), 매실염전(대표 김봉곤) 등 3개 가공업체가 참가했다.군은 신안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실시해 판로 확대 및 천일염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안 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돼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 이상 적어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최승영 신안군 천일염산업과장은 “각종 식품전시회 및 박람회에 천일염 가공업체의 지속적인 참가로 ‘국민의 소금 신안 천일염’을 사회 각계각층에 널리 알려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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