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타히티(TAHITI)가 강원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전도사로 발탁됐다. 타히티는 오는 10일 강원경찰서에서 진행되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사진촬영 등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이들은 홍보대사로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다양한 홍보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 경찰청관계자는 "타히티의 밝은 그룹 이미지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친근한 모습이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4대 사회악 척결은 학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타히티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디지털 싱글 '투나잇(tonight)'으로 데뷔한 타히티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OST '몰라몰라'를 발표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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