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고양시(시장 최성)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신안군은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두 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 및 공동발전과 활발한 교류 추진을 위해 소중한 인연이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자매결연은 화훼산업의 메카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는 제16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30개국 3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추진됐다.고양시의 22배 면적을 갖은 신안군과 신안군의 22배의 인구를 갖은 고양시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지자체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와 문화 및 관광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군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윤주 신안군 행정지원실장은 “세계3대 명품 소금인 천일염의 고장 신안군과 고양시와의 자매결연은 천사섬 신안군의 명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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