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이스라엘 공군이 영공을 침범한 헤즈볼라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이스라엘 군 당국은 헤즈볼라 무인기가 레바논 방향 에서이스라엘 영공으로 진입함에 따라 전투기를 출격시켜 하이파시(市) 인근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발표를 부인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영공으로 무인기를 보내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이번 무인기 격추 사건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갈등이 고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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