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은퇴연구소 '행복설계' 봄호 발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농협은행이 중·장년층의 '지키는 자산관리'를 위한 절세 전략을 제안했다. NH은퇴연구소의 간행물 '행복설계'를 통해서다.농협은행 NH은퇴연구소는 '행복설계' 봄호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복설계는 개정 연금소득세법 해설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비과세 금융상품에 대한 소개 등을 담고 있다.특히 기획재정부 장태희 사무관이 특별기고문을 통해 개정 연금소득세법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고령자일수록 세부담을 줄여주는 만큼 기존의 목돈 만들기 연금가입 목적을 이제부터는 실질적인 노후자금 활용 전략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연금 최소 납입기간이 10년에서 5년으로 축소돼 짧은 기간 동안의 적립을 통해서도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도 행복설계를 통해 "노후설계는 은퇴 후 주어지는 긴 유휴시간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재무적 준비에만 치우치지 말고 가까이 있는 동반자와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노하우를 터득하기 위한 노력이나 사회활동 연장을 위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행복설계는 지난해 10월 창간돼 이번에 통권 제3호가 나왔으며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및 NH은퇴연구소 홈페이지(pension.nonghyup.com), 스마트폰 'NH매거진'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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