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장애인역도연맹 임원 2명 광주방문 경기장·숙박시설 점검"
오는 7월 7일부터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 되는 '2013 아시아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실사단이 경기장 시설과 숙박시설, 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실사단은 IPC(국제올림픽위원회)역도 기술위원회 부회장인 Mr. Kadir(카디어/말레이시아)와 APC(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스포츠개발위원회장 Mr. Billy(빌리/말레이시아) 등 국제연맹 임원 2명과 대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로 구성되어 이틀간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이번 실사는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3 IPC Powerlifting Asian Championship (2013 아시아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사전점검을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경기장 시설을 둘러본 실사단은 체육관의 규모와 시설에 만족했으며 특히 완벽한 장애인 편의시설 준비에 대해 극찬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공감하고 시종일관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었다.2012년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市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아시아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15개국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IPC 공인대회고 올림픽 참가를 위한 쿼터대회이기에 대회의 광주개최가 우리나라 장애인역도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BYELINE>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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