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변재상(49)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27일 승진했다. 변 사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으로 입사해 경영서비스부문 대표와 리테일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이번 사장 승진과 별도로 기존 조웅기 사장과 변 사장은 지난해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변 사장은 리테일부문, 해외부문, 경영서비스부문, 스마트비즈센터를 맡고 있으며 조 사장은 홀세일부문, 기업RM부문, 트레이딩부문, 코리아리서치센터를 맡고 있다.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3명의 부문대표 전보도 실시했다. 기존 기업RM부문과 투자금융부문을 '기업RM부문'으로 통합해 조한홍 부문대표에게 맡겼다. 리테일부문에는 나병윤 부문대표를, 트레이딩부문에는 조민상 부문 대표를 각각 발령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부문 인사를 통해 업계 선두권인 퇴직연금 영업력을 활용 IPO, 자금조달, 인큐베이팅, M&A자문 등 기업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토탈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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