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포지션 임재욱 '15살 나이차..망설였지만'..김소은과 다정한 한 때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더 포지션 임재욱이 배우 김소은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이차 무색한 임재욱, 김소은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임재욱과 김소은이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기분 좋은 듯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임재욱 소속사 정실장@시저스미디어에 따르면 임재욱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한 폐공장에서 자신의 국내 복귀 음반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여주인공으로 김소은이 출연,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김소은은 오래 전부터 임재욱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이었고 '봄에게 바라는 것'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임재욱은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김소은을 섭외했다. 출연에 응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내 팬이었다고 하니 정말 고마웠다"며 "나이 차가 15세 정도 나다 보니 세대 차이가 클 것 같아 무슨 얘기를 걸어야 할지 망설여졌다. '수고했어요'라는 인사밖에 못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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