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통과 보고대회

[아시아경제 장승기 ]22일 광주 광산구 문화예술회관 개최… 지역 의원 등 1000여명 참석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2일 오후 광산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통과 보고대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보고대회에는 광주지역 김동철·강기정·임내현·박혜자 국회의원과 군 공항 소음피해지역인 대구지역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 수원지역 김진표·신장용 의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대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보고대회 1부에서는 윤봉근 대책위원장의 경과보고, 특별법 통과 102개월간의 노력이 담긴 동영상 상영, 그리고 2부에서는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힘을 보태온 광주, 수원,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경제계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단체장 등이 ‘동행과 열정, 협력과 상생, 격려와 당부’의 주제로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윤봉근 대책위원장은 “광주지역 주민들의 반세기 숙원사업이었던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102개월간의 노력을 되돌아보면서 특별법 통과가 군 공항 이전의 시작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다짐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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