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토털 골프문화기업 골프존, 지불결제 솔루션 전문업체 스페컴과 ‘마이샵’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 회사는 지난 15일(금) SK텔레콤 남산사옥에서 협약식을 갖고 SK텔레콤의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을 활용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5000여 스크린 골프 매장의 효율적 운영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권분석, 고객관리, 실적관리, 타겟 마케팅 등 기존 ‘마이샵’이 제공하고 있는 경영지원 기능에 더해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 매장에 특화된 결제, 예약관리, 포인트사용 등의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최적의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SK텔레콤의 ‘마이샵’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타겟 마케팅, 상권분석, 고객관리, 실적관리 등 경영활동 전반을 저렴한 비용에 완벽 제공하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다양한 매장, 재래시장,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왔다. 원성식 솔루션사업본부장은 “ ‘마이샵’ 서비스가 골프존의 사업 경쟁력 및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다양한 업계에 ‘마이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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