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주다영이 2년에 걸쳐 생방송 MC로 진행하던 EBS '보니하니'를 떠나게 됐다.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13일 "주다영이 14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보니하니'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 그는 아쉬움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특히 2년 동안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재성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그동안 함께 했던 '보니하니'의 모든 스태프들은 떠나는 아쉬움과 앞으로 큰 배우가 되라는 격려의 말로 주다영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끼지 않는 응원을 보냈다"고 덧붙였다.주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보니하니' MC를 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니하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주다영은 오는 4월 15일 영화 '작별들'(감독 김백준)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saka Asian Film Festival, 2013'에 초청돼 출국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