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캐피탈, 소외계층 자립 위한 '드림교육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미소학습원과 함께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 '드림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구직 연계 활동까지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에 시작된 이후 두 차례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한 차례의 파티쉐 자격증 취득 과정이 진행됐다.올해의 경우 기존과 달리 교육 대상자가 20여개 자격증 중 원화는 과정을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자격증 취득 과정과 구직 활동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자는 20~45세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대출자와 직계가족, 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가정,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자활 의지가 높은 지원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12일부터 29일까지 현대차미소학습원으로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및 미소학습원 홈페이지(//edu.hyundaismi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