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 2378명 어르신, 지역내 복지관 등 수행기관에서 활동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5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2013년 마포구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기본소양교육’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2378명의 어르신들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종합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수행기관을 비롯해 16개동 주민센터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자리를 갖기 원하는 노년층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발굴했다.
노인일자리 발대식
이에 따라 전년보다 188개(5개 사업) 늘어난 총 2378개(43개 사업) 일자리를 창출했다. 참여기간도 기존 7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했으며, 어르신들의 사업신청을 돕기 위해 4일에는 노인일자리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 사업에는 구비 14억5300여만원을 포함한 총 41억5010만원(국비30%, 시비35%, 구비35%) 사업비가 투입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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