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진흥協, 미성년 가입 간소화 등 사업 계획 발표

제27회 정기총회 개최

19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기총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영규 상근부회장, 박병기 기산텔레콤 대표,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 서홍석 KT 부사장, 하성민 회장(SK텔레콤 대표), 유필계 LG U+ 부사장, 손성호 동아일렉콤 대표, 이충학 LG전자 전무,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 이하 KAIT)가 복지요금 감면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미성년자의 통신서비스 가입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KAIT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5회 이사회 및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올해 KAIT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과 연계된 복지요금 감면정보 공동관리 시스템 구축 ▲미성년자의 통신서비스 가입절차 간소화 ▲ICT 통계분류 체계 구축 연구·지원 ▲모바일 전문기업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잡페어(Job Fair) 개최 ▲중소벤처기업 기반조성 및 사업진출·확장을 위한 지원 ▲과학기술 분야와의 유대 강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서 하성민 KAIT 회장은 "올해는 스마트화로 촉발된 ICT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새롭게 출범하게 될 차기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협회도 스마트 컨버전스를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적극적으로 산업현장에 옮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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