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스톡' 200만 다운로드 돌파

국내 모바일 증권서비스 중 가장 많은 14개 증권사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자사의 모바일 증권서비스 'T스톡'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T스톡은 하루 접속자수 약 40만 명, 월 거래액 1조원, 누적거래액 20조 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무료 모바일 증권 서비스로 최근 4S(Speed, Smart, Social, Special)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 되고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차트를 설정할 수 있는 실시간 시세 조회 화면(Speed), 앱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바탕화면에서 바로 시세확인이 가능한 위젯기능(Smart), 친구에게 자신이 조회 중인 종목의 시세정보와 뉴스를 SNS로 전하는 소셜 공유기능(Social), 믿을 수 있는 전문 애널리스트의 종목분석 콘텐츠 제공(Special) 등이 T스톡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정보공유와 토론,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공간인 '빌리지(village)' 메뉴를 제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한편 T스톡은 지난 1월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달 중 대신증권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SK, 키움, 현대, 동양, 하나대투, 미래에셋, 한국투자, KB투자증권, 신영, NH농협 등 국내 14개의 주요 증권사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면서 국내 최대 모바일 증권 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 T스톡 3.0 버전은 현재 티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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