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소리 ‘입춘첩 나누기’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동장 최환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지난 1일 주민센터에서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움츠러들어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염원하는 사회분위기를 불어넣고, 조상의 전통과 옛 것의 소중함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이며, 광주광역시 미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성산 고재문 선생 등 3명이 참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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