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수익률 높인 ELS 특별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율과 수익률 달성을 기념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ELS 특별판매를 진행한다.이번에 판매되는 '특판 ELS'는 기존 상품보다 조기상환 가능성과 수익률을 높인 게 강점이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 중인 ELS 대부분은 조기상환 1, 2차 배리어(한계선)가 100 또는 95이며 원금손실가능성조건(녹인·Knock-in)이 있는 상품이다. 이에 비해 특판 ELS는 조기상환 배리어를 1, 2차부터 90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훨씬 높였다. 또한 녹인이 없어 상환에 유리할 뿐 아니라 쿠폰 수익률이 연 7.5%로 우수한 편이다.이 상품은 'ELS 6213호'로,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 22.5%(연7.5%)의 수익이 발생하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외에도 3년 만기의 월지급식 조기상환형(6211호), 원금이 보장되는 1년만기의 양방향수익형(6210호), 3년 만기 조기상환형(6212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5종을 판매한다. 또한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 (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 및 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한 5년 만기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DLS 5020호)과 3년 만기 조기상환형(DLS 5019호)도 발행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21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 - 0119)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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