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찬 회장 '올해 섬유 수출 목표 163억달러 반드시 달성하겠다' 다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8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2013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이해 섬유·패션인들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섬산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세계시장 환경에서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고부가가치 신섬유 개발,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IT, 조선, 자동차 등 타산업과의 융합 및 해외 마케팅 강화 노력을 통해 올해 섬유 수출 목표 163억달러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섬유패션산업은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비중이 커서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산업"이라며 "정부도 우리나라가 2020년 세계 4위의 섬유·패션강국으로 도약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가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예결위 이완영 의원 등 정부 주요인사와 주한대사, 관련 단체장,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 학계 및 연구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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