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013 시무식 '하나 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성남일화가 2013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에 나선다. 성남은 3일 탄천종합운동장 미디어센터에서 박규남 단장을 비롯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 유스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단은 곧바로 울산으로 내려가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박규남 단장은 시무식에서 "2013년을 새로운 시작, ‘제 2의 창단’의 해로 삼고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우승을 달성하자"라며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애를 발휘해야 한다"라고 선수단을 독려했다.안익수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정이다.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없다"라고 강조한 뒤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자신을 희생하자"라고 당부했다. [사진=성남일화천마 프로축구단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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