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폭 상승..다우 0.3% 올라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전날 급락했던 시가총액 1위 애플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와 독일 제조업 지표도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지수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재정절벽에 대한 부담도 여전한 탓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39.55포인트(0.30%) 오른 1만3074.0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1413.93을 기록해 전일 대비 4.65포인트(0.33%) 올랐다. 애플 급락 탓에 전날 약세를 보였던 나스닥 지수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나스닥 지수는 15.57포인트(0.52%) 오른 2989.27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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