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자본대상]우리투자증권, IB부문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2012 아시아 자본투자대상' IB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투자증권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IB업계의 대표주자다. 2005년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은행과 증권간의 기업금융 역량을 결집해 '국내 기업금융 시장 제패'를 목표로 집중 투자한 결과, 2012년 3분기 누적 업계 최고의 수익과 실적을 달성했다.
올 3분기 기준으로 채권시장 대표주관 점유율 1위에 ECM 모집주선 점유율, 유상증자 모집주선 점유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상증자 모집주선 점유율은 48.7%나 됐다.올해 인수합병(M&A) 주관 부분에서도 국내 1위를 유지했고, 정부 정책관련 딜과 공기업 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LH공사 남양주 별내 PF ABS 2,730억 발행 대표주관 및 1930억원 인수(8월), LH공사 의정부 민락 공동주택개발리츠 금융 자문 완료(9월), 신보2012제1,2차 4084억원(3월), 기보 그린하이텍제일차 2254억원(9월) 등의 대표주관을 맡았다.우리투자증권은 2012년 랜드마크 딜이었던 하이닉스 매각자문(규모 3조3747억원)과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매각자문(규모 1조3000억원)도 수행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저축은행 사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솔로몬 저축은행 인수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는 RM(Relationship Manager) 위주로 구성돼 있는 커버리지(Coverage) 1,2사업본부, IPO와 국제금융 업무 및 M&A, 각종 컨설팅을 수행하는 에쿼티 프로덕트(Equity Product) 사업본부, 채권인수 및 세일즈, 구조화 금융 및 부동산 금융 업무를 영위하는 뎁트 프로덕트(Debt Product) 사업본부 및 다양한 해외 Deal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현지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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