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서울대 강남센터 '바이오뱅크' 개소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디엔에이링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지난 21일 바이오뱅크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뱅크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의 진단능력과 정밀의료장비를 통해 확보된 임상정보와 인체유래물을 익명으로 보관하게 된다. 회사 측은 확보된 인체유래물이 유전체 연구에 활용돼 임상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고 개인 맞춤의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는 "휴먼게놈프로젝트 완성 이후 10여 년간 인간유전체를 대상으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해왔지만 바이오뱅크의 구축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유전체 분석기술의 접목을 통해 구축될 유전자 '빅데이터'는 가치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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