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를 통한 장애 치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한국마사회가 공동 주관으로 29일 금천아트캠프 운동장에서 5세 이상 장애아동들에게 재활승마를 진행한다. 장애아동들에게 TV에서만 보던 말을 직접 타고 만지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 형성 뿐 아니라 평소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해 근력과 평형감각 향상, 자세 교정 및 심폐기능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 평소 낯선 사물과 동물에 거부감이 큰 아동들에게도 말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교감을 경험하게 한다.

승마를 통한 재활 치료

이날 주요 행사로는 재활승마 기승체험, 먹이주기 체험(당근, 각설탕), 말과 함께 사진 찍기 등이 준비돼 있다.만 5세에서 12세 장애아동이 참가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40kg 이상 아동, 환축추 불안정 아동은 참가가 어렵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6912-80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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