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대전·수원에 원격 사무실 개소

중소기업 등 고객용 사무공간 제공 목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대전과 수원에 스마트워킹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 또는 출장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이다.기보 대전본부평가센터와 수원본부평가센터에 들어선 스마트워킹센터는 유무선 인터넷 환경은 물론 원격지 스마트워킹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이 제공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보 고객은 기보에서 제공하는 ID로 www.ollehsw.com에 접속해 예약 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기보는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여의도와 강남, 부산 등에 개설한 바 있다.내년에는 대구에도 스마트워킹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기보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워킹 환경을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업무편의성과 생산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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