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양용은 '로열트로피 아시아팀 대표로~'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메이저챔프' 양용은(40ㆍKB금융그룹ㆍ사진)과 배상문(26ㆍ캘러웨이), 김경태(26) 등이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대회에 출전한다는데….오자키 마사시 아시아 팀 단장은 1일 다음달 14일 브루나이 엠파이어호텔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명의 한국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팀에는 일본의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와 후지모토 요시노리가 합류했다. 8명의 대표선수 가운데 나머지 3명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2006년 처음 시작됐다. 포섬 4경기와 포볼 4경기, 싱글매치 8경기 등 총 16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을 획득해 총점으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유럽 팀(단장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은 라이더컵 멤버 폴 로리(스코틀랜드)와 니콜라 콜사츠(벨기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등을 우선 선발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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