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휴대폰 전자결제 관련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다. 11일 오전 9시56분 다날은 전일대비 300원(2.34%) 떨어진 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6거래 일만에 반락했다. KG이니시스는 1.97%, 한국사이버결제는 4.92%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다만 KG모빌리언스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 관련주는 온라인 시장 성장세, 모바일 게임 등 스마트폰 내 애플리케이션 증가 등으로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해왔다. 여기에 지난달 17일 금융위원회에서 '전자 직불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도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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