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먼드 구글 부사장 '애플, 과도한 소송은 낭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수석 부사장은 애플을 겨냥해 특허 소송이 과도하게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수석 부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CLO)는 9일 국제 컨퍼런스 '빅텐트'의 '글로벌 혁신 트렌드와 미래'를 주제로 한 대담 세션에서 애플과 삼성의 소송건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해결책이 모색되길 바란다. 다만 (애플이) 변호사에 너무 많은 돈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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