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력조직 217개에 달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전국에서 활동 중인 폭력조직은 217개에 달하고 조직원은 538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기윤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관리 중인 폭력조직과 조직원 수는 올해 8월말 현재 이처럼 집계됐다. 지역별로 폭력조직수는 경기가 29개로 가장 많았고 부산이 23개, 서울이 22개로 뒤를 이었다. 조직원 수는 경기 912명, 서울 484명, 부산 381명이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활동 근거지와 운영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특별단속을 벌여 올해 들어 8월까지만 2453명의 조직폭력배를 검거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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