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남광토건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체결한 68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달 1일자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본 건설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사 기간 내 공사를 완성할 수 없다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판단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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