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고신용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런던올림픽 기간에 맞춰 특별 페이지와 중계센터를 개설하고, 각종 올림픽 정보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PC와 모바일, 그리고 지하철에 설치한 디지탈뷰를 통해 ‘2012 런던올림픽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올림픽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다음은 올림픽 개막 날짜에 맞춰 특집페이지 ‘런던 2012’ 중계센터를 홈페이지에 개설한다. 오는 26일 멕시코와 맞붙는 올림픽 축구 본선 1차전을 시작으로 생중계 및 동영상을 제공한다. 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디지탈뷰에서는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선보인다.시청자가 원하는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지상파 방송사(KBS1·KBS2, MBC, SBS)의 모든 중계를 서비스한다. 아울러 네티즌들이 많이 시청한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선정, 인기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음은 런던올림픽 정보 검색을 개편했다. 올림픽 기본 정보는 물론 ▲경기일정 ▲메달순위 ▲종목 ▲역대 올림픽 등 심도 있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경기 일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목·국가·날짜별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채 다음 미디어본부장은 “대회 개막일에 맞춰 주요 경기를 매일 요약해서 제공하는 ‘굿모닝 런던’, 네티즌이 주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참여형 게임 ‘런던의 신’, 네티즌들이 선정한 이슈와 반응으로 꾸며지는 ‘네티즌 핫이슈’ 등 런던올림픽을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코노믹 리뷰 고신용 기자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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