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성능 돌던 소문이…' 드디어 공개

아이폰5, 9월 21일 공개…화면 3.75인치로 커져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프랑스 웹사이트 앱포폰(App4Phone)은 23일(현지시간) 중국소식통을 인용,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5'가 오는 9월 21일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앱포폰에 따르면 아이폰5의 화면 크기는 3.75인치이며 길이는 123.99㎜다. 아이폰4S를 비롯해 지금껏 고수해오던 기존 3.5인치 화면 크기보단 커졌지만, 삼성 갤럭시S3의 4.8인치 화면보다는 작다.아이폰5의 헤드폰잭은 단말기 상단부 왼쪽에서 하단부 왼쪽으로 옮겨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30핀을 대체한 19핀 커넥터를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앱포폰은 시장조사회사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5 대기 수요가 적어도 8000만대 판매를 보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아이폰4S의 경우 지난 2분기 출하규모가 3800만대 내외다. 한편 24일(현지시각) 애플은 회계연도 2012년 3분기(2012년 4월~6월)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에 신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암시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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