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ING생명 동남아법인 본입찰 제안서 제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지주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대한생명은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에 나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매각 측과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 JP모간은 이날 오후 1시 본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KB금융은 이날 한국법인 인수를 위한 본입찰 제안서를, 대한생명은 동남아법인 인수 제안서를 각각 제출했다.AIA생명 또한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AIA생명 측은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ING생명 한국법인의 예상 인수가는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새 주인은 2차 실사 등을 거쳐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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