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계약 1주만에 85% 달성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인근에서 분양중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일주일 만에 전체 8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11일 현재 총 1052가구 중 892 가구가 계약해 85%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분양 초기 결과가 좋고 관심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지난 6월 말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접수가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형 3순위에서 5.57대1이었다. 당첨자 계약은 지난 4일부터로 주말 4순위 계약을 진행한 결과 일주일 만에 전체 8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철저하게 시장의 수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한 것이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분양 성공의 비결”이라며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하며 삼성전자 같은 산업단지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배후수요가 많다”고 이유를 꼽았다.또한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추고 태양광 시설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건설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입주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내 E-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4층 총 1052가구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168가구, 74㎡ 264가구, 84㎡ 620가구로 구성돼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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