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채금리 6%대로 하락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스페인 국채금리가 6%대로 떨어졌다. 한동안 7%대 금리를 기록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였지만 다소 안정된 모습이다. 유로존이 7월말까지 300억유로 규머의 구제금융 지원금에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0일(현지시간) 10년만기 스페인 국채금리는 장중 0.2%포인트 이상 하락한 6.7%대를 기록했다. 앞서 영국의 지난 5월 제조업 생산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최근 1년래 가장 큰 폭이다. BOA가 경기둔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양적완화 규모를 500억파운드 확대하면서 경기둔화의 속도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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